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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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기업 사피온은 16일 전작보다 4배 빨라진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을 출시한다고 발표

● X330은 추론용 신경망 처리장치(NPU)로서, 기존 X220에 비해 4배 이상의 연산 성능과 2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각각 확보했으며,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해 대화형 AI 챗GPT의 원천 기술인 '트랜스포머' 기반 LLM도 실행 가능

● 사피온은 대만 TSMC의 7나노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테스트와 신뢰성 검증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