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RI-KRISS-충남대 공동 연구팀, ‘저온 전처리’로 2차전지 결함 최소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발행일
- 2023-10-23
- 조회
- 672
본문
● 김형섭 선임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및 박혁준 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진형민 교수(충남대) 공동 연구팀은 하이 니켈의 양극재를 합성할 때 발생하는 나노 크기의 결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제어할 방법을 최초로 제시
● 연구팀은 결함 구조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중성자를 활용했으며, 중성자 활용 장치를 통해 하이 니켈 양극재 합성 과정에서 나노 크기의 미세한 결함이 열처리 조건에 따라 얼마나 발생하는지 측정
● 연구팀은 이번 분석을 통해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열처리 조건을 찾았으며, 저온 전처리 공정을 거칠 경우 부산물 형성이나 나노 크기의 결함이 줄어들어 배터리 수명을 기존보다 10%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
● 중성자를 활용한 분석 기술은 기존 X-선이나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물질 특성 분석보다 더 탁월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양극재 개발뿐 아니라 배터리 폭발 원인 분석과 같은 산업계 및 과학계의 핵심 난제 해결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10.06.), Toward a Nanoscale-Defect-Free Ni-Rich Layered Oxide Cathode Through Regulated Pore Evolution for Long-Lifespan Li Rechargeable Batteries
- 이전글과기정통부, 제9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23.11.13
- 다음글가톨릭대-KAIST 공동 연구팀, 토종 mRNA 백신 개발 준비 완료 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