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지 활용 다기능성 스마트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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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스트리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구조체 기술
- 발행일
- 2024-10-22
- 조회
- 52
본문
● 최원준 교수(고려대) 연구팀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와 금속성 신소재 맥신(MXene)을 결합한 다기능 스마트 섬유를 개발
● 연구팀은 맥신이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쉽게 변형돼 실제 섬유에 적용해 옷으로 제작하기는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수용성 고분자인 폴리비닐알코올(PVA)과 폴리아크릴산(PAA)을 활용해 맥신에 안전성을 높이는 합성법을 도입
● 연구팀은 수분에 상대적으로 강한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 한지와 비대칭 구조로 결합해 새로운 섬유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높은 전도성과 내산화성 그리고 넓어진 층간 간격을 갖고 있어 에너지 자체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
● 연구팀은 수분 흐름을 이용한 에너지 수확 실험으로 해당 섬유에 20μL(마이크로리터)의 소금물을 적용 시 60분 이상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 성공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스마트 섬유는 낮은 전압에도 높은 발열 효과와 전자기파 차단 성능도 가지고 있어 군사용 전자기기, 의료용 센서, 스마트 의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도 가능해 실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Advanced Materials (2024.10.03.), Thermo-Chemo-Mechanically Robust, Multifunctional MXene/PVA/PAA-Hanji Textile with Energy Harvesting, EMI Shielding, Flame-Retardant, and Joule Heating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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