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성균관대 공동 연구팀, 현미경 이용한 발광 양자준입자 방향성·변색성 측정 방법 제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스마트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발행일
- 2023-11-13
- 조회
- 584
본문
● 주진수 교수(고려대) 및 김정용 교수(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OLED 소재에서 발광 양자준입자인 엑시톤(XF)과 엑시플렉스(XP)의 쌍극자 모멘트의 배열, 발광 방향성, 방출 각도에 따른 색 변화를 후초점면(BFP) 광학 현미경 시스템으로 관찰
● 연구팀은 고해상도 현미경의 후초점면 위의 각 점이 광자의 방출 방향과 대응된다는 점에 착안해 후초점면에서 엑시톤의 발광신호를 측정해 마이크로미터 단위에서 엑시톤의 발광특성과 쌍극자 모멘트 배열에 관한 연구가 가능함을 보이는 한편,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험 방법과 결과를 보고
● 연구팀은 OLED 발광 소재 층으로 전자 주개-받개 m-MTDATA/T2T 이중층을 제작하고 후초점면 PL 측정을 통해 평면상 구조의 m-MTDATA의 순수 엑시톤과 두 분자면 사이의 엑시플렉스의 PL 이미지를 관찰
● 또한, 연구팀은 전자주개 m-MTDATA와 전자받개 T2T를 D-A로써 동시 증착(CDL)해서 발광층 구조를 갖는 CDL-OLED 소자를 제작해 구동 전압에 따른 XP의 전기발광(EL) 스펙트럼을 관찰
● 본 연구는 차세대 유망 디스플레이인 OLED 발광층에서 다양한 양자 준입자의 쌍극자 모멘트 방향 특성을 새로운 현미경 측정 기술을 이용해 실험적으로 직접 측정함으로써, 향후 OLED 해상도와 성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3.11.08.), Observation of aligned dipoles and angular chromism of exciplexes in organic molecular hetero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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