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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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 교수(연세대) 및 김준기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의 표면증강 라만산란(SERS) 기술을 이용해 핵산을 직접 증폭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분자진단 플랫폼을 개발

● 연구팀은 추가적인 혼성화 과정 없이 핵산을 SERS 표면에 직접 증폭하고 신호를 검출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딥러닝 기반 SERS 시스템은 핵산을 직접 증폭하고 검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민감한 핵산 검출이 가능해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로 활용 가능

● 해당 기술은 다중 핫 스팟 영역을 지닌 SERS 칩의 라만신호 증강이 직접 증폭된 핵산 신호 검출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감염병뿐만 아니라 신속 정확한 다중 복합 검출이 요구되는 질환 진단으로까지 검출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ACS Nano (2023.09.13.), Deep Learning Assisted 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SERS) for Rapid and Direct Nucleic Acid Amplification and Detection: Toward Enhanced Molecular Diagno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