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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KRISS, 대기 중 10조분 1 농도 유해가스 잡는 '초고감도 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머니투데이
저자
 
종류
R&D
나노기술분류
나노환경
발행일
2023-10-05
조회
676

본문

● 문지훈 선임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팀은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높은 감도로 유해가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소재 센서를 개발

● 개발된 센서는 이황화몰레브덴을 나뭇가지 형태의 3차원 구조로 합성한 차세대 반도체식 유해가스 센서로, 탄소 비율을 바꾸면 소재의 전기화학적 특성도 간단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산화질소 외 다른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로도 응용이 가능

● 해당 센서의 감지 한계는 1.58ppt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상온에서 동작해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도 기존 반도체식 센서보다 60배 이상 높은 감도로 이산화질소를 감지

● 본 연구 성과는 시간과 비용 측면의 경제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분해능을 갖추고 있어 연평균 이산화질소 농도뿐 아니라 실시간 변화를 감지해 대기환경 개선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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