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청바지 염색 '프러시안 블루'로 물속 나노 플라스틱 제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3-10-12
- 조회
- 783
본문
● 최재우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팀은 가시광이 비추는 조건에서 나노 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응집할 수 있는 친환경 ‘금속-유기물 골격체’ 기반 고형 응집제를 개발
● 연구팀은 페로시안화칼륨 용액에 염화철을 더한 물질로서 주로 청바지를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데 사용되는 프러시안블루를 사용하여 수중 방사성 물질 제거 관련 실험을 진행하던 중에 미세플라스틱 응집 효과를 발견
●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에 가시광을 조사하면, 기존 기술로는 제거하기 힘든 150nm 크기의 초미세 플라스틱을 4,100배인 615μm 크기로 응집 가능
● 해당 소재는 하천과 폐수 처리 시설, 정수장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서,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크며 미세플라스틱뿐 아니라 방사성 세슘도 정화할 수 있어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Water Research (2023.10.01.), Visible-light-induced self-propelled nanobots against nanopla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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