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폐수를 최소 에너지로 99% 이상 정화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파이낸셜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3-08-13
- 조회
- 620
- 출처 URL
본문
● 서동한 교수(한국에너지공대) 외 국제 공동 연구팀은 폐수를 고효율로 99% 이상 정화할 수 있는 전기투석용 여과막(멤브레인)인 '박막 복합 나노다공성 막(TFC NPM)'을 개발
● 연구팀은 홍합에서 영감을 받아 도파민으로 전기투석용 여과막에 항생제를 밀어내는 폴리에틸렌이민을 코팅
● 해당 여과막은 지금까지 산업에 쓰이던 여과막과 달리 염분과 유기물을 한 번에 걸러낼 수 있으며, 여과막에 오염물질이 달라붙지 않아 18번 이상 반복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 연구팀이 여과막의 정화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1kg의 물을 정화하는데 필요한 최소 전력은 5.86kWh로 기존 여과막에 비해 에너지를 33.5% 절약
● 본 연구를 통한 새로운 물질 수송 메커니즘 규명으로 복잡한 폐기물 흐름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Nature Water (2023.08.03.), Shielding effect enables fast ion transfer through nanoporous membrane for highly energy-efficient electrodi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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