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연세대 공동 연구팀, 일상속 버려지는 에너지→'세포·전기 에너지' 동시 생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전국매일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발행일
- 2023-07-17
- 조회
- 585
- 출처 URL
본문
● 이상민 교수(중앙대) 및 홍진기 교수(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인체로 전자기장이 전달될 때 국소 부위에 전기장이 집중된다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전선, 심지어 발전기도 없이 전기 자극과 전기 발전을 동시에 구현하는 동기식 에너지 생성 원천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스마트폰과 같은 주변 전자기기나 신발, 옷 등에서 발생하는 정전기가 인체를 통해 전달될 때 국소적으로 전기장을 집중시키지만, 이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생리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규명
● 또한, 피부 아래에서 전기 자극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피부 바깥에서는 새로운 전기에너지가 생성, 이 에너지로 소형 디스플레이(1.5mW)가 지속적으로 구동되는 것도 확인
● 본 연구는 전원 공급과 전기 배선이 필요한 기존 웨어러블 기술과 비침습적 전기 자극 치료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기술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ACS Energy Letters(2023.06.09.), Synchronous Generation of Electrical and Cellular Energies via Body-Mediated Energy Transfer: Inevitable Electric Field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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