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POSTECH-숭실대 공동 연구팀, 체내 이식형 신경자극기로 난치성 배뇨장애 치료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대학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8-07
- 조회
- 586
- 출처 URL
본문
● 김도환 교수(한양대) 및 박성민 교수(포항공대), 정재현 교수(숭실대) 공동 연구팀은 ‘생체친화성 가교형 이온전도체 기반 유연 신경 인터페이스 소재’를 개발
● 연구팀은 생체친화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과 기계적 물성이 유사한 생체고분자와 산화그래핀으로 가교된 이온전도체 어셈블리를 신경 인터페이스로 적용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최소화하고, 이온전도체의 넓은 전기화학범위 특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전기 자극에도 산화·환원 등 전기화학 반응이 발생하지 않는 비페러데이 고안정성 신경자극기를 개발
● 해당 신경자극기를 쥐의 좌골신경에 부착해 지속적인 전기자극을 가했을 때 1회 배뇨량이 증가하고 배뇨 주기가 길어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과민성 방광이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음을 입증
● 개발된 소재는 현재 이식형 신경자극기의 가장 큰 한계점인 장기적 구동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써, 체내적합성 및 임상적 효과성 검증에 유리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ACS Nano (2023.07.27.), Implantable Multi-Cross-Linked Membrane-Ionogel Assembly for Reversible Non-Faradaic Neurostimulation
- 이전글과기정통부,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출범식 개최 23.08.22
- 다음글인하대, 2차원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초고효율 광센서 제작기술 개발 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