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디지털 엑스레이용 탄소나노튜브 5만대 양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이데일리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6-15
- 조회
- 582
본문
● 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 장비의 핵심 부품인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엑스레이 튜브의 누적 양산 대수가 5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
● CNT는 X-ray 촬영 선원을 아날로그 방식(열전자 기반)에서 나노기술 기반 냉음극 전계방출원으로 변환한 기술이며, X-ray 선량을 디지털로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인체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저감 가능
● 바텍은 세계 최초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발생 장비에 CN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2017년 선보인 이후 해당 분야 기술을 선도해 왔으며, CNT를 적용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이지레이 에어(EzRay Air)’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인증을 받아 100여 개국에 수출
● 이지레이 에어는 최근 전 세계 누적 판매대 수가 5만 대를 넘어섰으며, 미국의 경우 열전자 기반 엑스레이 장비를 사용하던 경쟁사 고객들이 더 높은 가격대의 바텍 제품으로 교체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
● 바텍은 안정적인 CNT 엑스레이 기술을 토대로 의료용은 물론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 이전글POSTECH,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 개선 23.06.27
- 다음글과기정통부, 미래 디스플레이 민‧관 협의체 출범 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