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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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8일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

● 산자부는 초격차 기술 확보,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 산업 생태계 조성, 국제협력 및 인력양성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자율주행과 나노전자 등 기존 6개 연구개발(R&D) 분야 외 항공우주, 디지털 전환 분야 2개를 추가하여 양국 간 연구개발(R&D) 협력 확대･심화 계획을 논의

● 세부적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지능형 메모리 설계기술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000억 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2조 8,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펀드를 출범할 예정

● 또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팹리스와 파운드리 간, 소자기업과 소부장 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파운드리 기업과 협의해 팹리스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제협력 및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10년간 공동 투자(총 2,228억 원 규모)하는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