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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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순 교수(KAIST) 및 고려대, UNIST, 현대차, KRICT 공동 연구팀은 차세대 이차전지에 쓰이는 양극과 음극에 얇은 막을 만들어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

● 공동 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니켈리치(Ni-rich) 양극과 실리콘 음극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된 여러 작용기를 조합해 새로운 물질인 4-아릴옥시페닐 플로로설페이트(4-(allyloxy)phenyl fluorosulfate, APFS)를 합성하여 전해질 첨가제를 제작

● 해당 전해질 첨가제를 기존 첨가제와 섞어 사용한 결과, 니켈리치 양극·실리콘 음극 이차전지를 300번 충·방전해도 초기 용량의 72.5%를 유지했으며, 음극에 이온 전달이 가능한 막이 만들어져 고속 충전도 가능

● 본 연구는 저온에서부터 고온에 이르기까지 온도 내구성이 뛰어난 전극 계면 층을 형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질 첨가제 기술에 관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에 활용 기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04.04.), Elastic Interfacial Layer Enabled the High-Temperature Performance of Lithium-Ion Batteries via Utilization of Synthetic Fluorosulfate Add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