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부산대 공동 연구팀, 바이러스 무력화하는 항인플루엔자 나노필라멘트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코리아헬스로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8-30
- 조회
- 113
본문
● 정우재 교수(성균관대) 및 유소영 교수(부산대) 공동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수용체 모방 나노필라멘트 항바이러스제를 개발
●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세포에 달라붙는 수용체를 모방한 화합물을 활용하여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전에 이를 밧줄처럼 둘러싸 무력화시키는 ‘나노필라멘트 저해제’를 개발
● 연구팀은 시알산 수용체를 모방한 화합물을 M13 파지 표면에 고밀도로 도입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의 결합력을 극대화하고 저해 효능을 강화
● 또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수용체-모방 M13 파지의 인플루엔자 치료 및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하고, 기존 치료제인 타미플루 성분인 오셀타미비르와 병용 투여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남을 관측
● 본 연구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다른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여, 향후 내성 발생의 위험을 줄이면서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을 저해하는 치료제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
Biomaterials (2024.08.06.), Preventive and therapeutic effects of a super-multivalent sialylated filamentous bacteriophage against the influenza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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