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KIMM 공동 연구팀, 코로나19 바이러스 고감도 신속 진단 기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금강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3-27
- 조회
- 672
- 출처 URL
본문
● 백승필 교수, 박기성 박사(고려대 세종캠퍼스) 및 홍유찬 박사(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DNA 압타머(aptamers) 기반 표면증강 라만 분광법을 이용해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를 10분 이내 판별해 낼 수 있는 초고감도 진단 기법을 개발
● 연구팀은 기존 압타머 선별 기법 SELEX의 단점인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Particle Display SELEX 기법’과 DNA 압타머를 단시간에 고효율적으로 발굴해내는 기술을 이용해, SARS-CoV-2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단 4라운드 만에 높은 친화력을 가지는 2종의 DNA 압타머 발굴에 성공
● 해당 DNA 압타머와 개발된 표면증강 라만 산란 증폭용 실버 나노포레스트 기판으로 DNA 압타머 기반 표면증강 라만 산란 센서 플랫폼을 완성
● 또한, 해당 플랫폼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양한 변이에도 불구하고 99.75% 이상의 정확도를 선보이며 음성과 양성을 정확히 구분하는 데 성공
● 본 연구를 통해 DNA 압타머를 이용한 감염병 진단의 일반화를 앞당기고 향후 또 다른 펜데믹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2023.03.08.), Ultra-sensitive label-free SERS biosensor with high-throughput screened DNA aptamer for universal detection of SARS-CoV-2 variants from clinical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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