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악취 빨아들이는 활성탄 성능 38배 향상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파이낸셜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3-03-26
- 조회
- 636
- 출처 URL
본문
● 이지원 박사(KIST) 연구팀은 악취를 빨아들여 없애는 성능을 최대 38배 향상시킨 활성탄을 개발
● 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활성탄에 질산을 처리한 뒤 진공상태에서 고열로 건조하여, 활성탄에 나노스케일의 미세한 균질한 구멍으로 많은 가스와 반응할 수 있는 나노소재를 개발
● 비교분석 결과, 해당 열건조 활성탄은 일반 활성탄에 비해 에틸아민 흡수량은 6배 높고, 디메틸아민과 트리메틸아민, 암모니아 흡수량은 각각 8배, 9배, 38배 높은 것으로 확인
● 또한, 재사용 성능도 뛰어나 10번 이상 재생해 사용해도 악취 흡수율을 94% 유지
● 해당 열건조 활성탄은 하수처리장이나 쓰레기매립장, 농축산시설, 식품가공업장 등의 폐기물이 부패하면서 나오는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데 활용 가능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2023.03.20.), Adsorption enhancement of hazardous odor gas using controlled thermal oxidation of activated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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