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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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자본력, 원가 경쟁력, 규모의 경제 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감산을 미뤘던 삼성전자가 1997년 환란 이후 처음으로 메모리반도체 감산을 공식 선언

● 삼성전자는 공정 전환, 프리미엄 제품 생산 등으로 제품 양산시간을 늘리는 ‘기술적 감산’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인위적·기술적 감산을 합산하면 최대 약 15% 감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

● 감산 기간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이후부터 다시 D램 생산능력을 서서히 끌어 올릴 전망

● 감산 효과는 삼성전자가 2008년 4분기와 2009년 1분기 연속 적자로 바닥을 찍고 다음 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경험을 근거로 올해 3분기부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