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활성제약성분 검출 위한 고감도 환경 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대전투데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3-03-19
- 조회
- 592
본문
● 이태윤 교수(충남대) 연구팀은 강한 약리활성으로 인해 교차오염 위험성이 높은 면역억제제인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를 높은 정확도로 현장 검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기화학센서를 개발
● 연구팀은 리간드 교환법을 이용해 전기화학센서에 산화동에 바륨을 소개시켜 전기적 활성을 가지는 나노소재를 합성함으로써 이를 메토트렉세이트를 산화시키는 반응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촉매로 작용하도록 했으며, 나노소재를 스크린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된 카본 전극에 결합해 일회용 센서를 완성
● 해당 센서는 토양과 물에 잔존하는 메토트렉세이트를 나노몰(nM) 정도의 낮은 농도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토양과 물에 존재하는 다양한 중금속 이온과 미네랄, 다양한 종류의 제초제 및 살충제, 수질 오염원이 혼재하는 경우에도 높은 선택성을 확인
● 해당 연구를 통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토양이나 수원에 존재하는 활성제약성분을 현장 검출하고, 위험한 약물 잔류물들의 모니터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3.03.13.), Engineered tenorite structure of barium-enriched copper oxide for on-site monitoring of cytotoxic methotrexate in environmental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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