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KRICT-KIMS-부경대 공동 연구팀, 폐글리세롤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 생산하는 촉매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전자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3-04-03
- 조회
- 773
- 출처 URL
본문
● 김원배 교수(포스텍) 및 김형주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최승목 박사(한국재료연구원), 서민호 교수(부경대) 공동 연구팀은 버려지는 글리세롤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코발트-구리산화물 촉매'를 개발하고, 그 원리를 규명
●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코발트-구리산화물 촉매‘를 사용해 글리세롤을 산화한 결과,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글리콜산이나 가죽 산업 원료로 사용되는 포름산 등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화합물들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
● 또한, 연구팀은 이러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이 생성되는 이유를 밀도범함수 이론(DFT)을 통해 증명하였으며, 분자 내 원자들의 상태밀도 분석을 통해 코발트-구리산화물의 표면에서는 탄소와 탄소 간 결합 세기가 약하기 때문에 글리세롤로부터 고부가 화학제품인 글리콜산과 포름산이 생성될 수 있음을 확인
● 해당 연구는 글리세롤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매스 부산물들의 고부가가치 화합물 전환 반응을 위한 비귀금속 전기화학촉매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
Advanced Materials (2022.06.09.), How to Change the Reaction Chemistry on Nonprecious Metal Oxide Nanostructure Materials for Electrocatalytic Oxidation of Biomass-Derived Glycerol to Renewable Chemicals
- 이전글KAIST, 곡면에 3D 나노구조체 인쇄하는 기술 개발 23.04.11
- 다음글고려대-안암병원 공동 연구팀, 곤충 표면 구조 모방해 혈전 없는 인공혈관 개발 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