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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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준 교수(한양대), 고종환 교수(성균관대), 이대호 교수(가천대) 공동 연구팀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냅스 소자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이저 공정을 개발

● 연구팀은 새로운 레이저 공정을 도입하여 나노스케일의 균일한 3차원 이온전달 통로를 가진 금속산화물 박막을 구현하였으며, 이를 스위칭 미디엄으로 활용할 경우 전도성 필라멘트의 형성과 파열 거동이 최적화되어 시냅스 소자의 성능 및 신뢰도가 극대화됨을 증명

● 특히,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의 학습 및 추론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인 시냅스의 가중치를 원하는 범위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극대화되고 소자의 반복특성 및 소자 간 성능의 균일도, 내구성 등이 향상

● 해당 레이저 공정은 기존 컴퓨터의 연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의 핵심기술로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 구현을 통한 신사업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04.04), Room-Temperature-Processable Highly Reliable Resistive Switching Memory with Reconfigurability for Neuromorphic Computing and Ultrasonic Tissue Clas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