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경선 교수팀, 나노 산화 그래핀을 이용한 스캐폴드 가교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매일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2-14
- 조회
- 635
- 출처 URL
본문
● 강경선 교수(서울대) 연구팀은 기존 생체 스캐폴드의 한계점인 이식 후 빠른 생분해와 염증 발생으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나노 산화 그래핀을 이용한 스캐폴드 가교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나노 산화 그래핀을 탈세포 지지체에 가교결합시키는 기술을 통해 물성 강화 및 면역원성이 감소된 생체 스캐폴드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이식 시 생존능이 높으면서 생체 내 기능성, 재생능이 향상된 생체 모사 인공 간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 또한, 나노 산화 그래핀을 펩타이드 결합을 통해 탈세포 스캐폴드에 가교결합시킴으로서 기계화학적 물성을 크게 강화시켰으며, 이와 함께 나노 산화 그래핀이 생체 내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고, 항염증 효과를 통해 스캐폴드를 보호한다는 점을 규명
● 본 연구성과는 기존 생체 스캐폴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 간의 이식거부 반응 억제 및 재생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조직공학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으며, 개발된 스캐폴드 기술은 인공 간뿐 아니라 다양한 장기의 스캐폴드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3.02.13.), Bioengineered liver crosslinked with nano-graphene oxide enables efficient liver regeneration via MMP suppression and immunomodulation
- 이전글UNIST·POSTECH, 인체 혈액-뇌 장벽 기능이 모사된 나노섬유 멤브레인 개발 23.02.21
- 다음글DGIST 이윤구 교수팀, 구리-그래핀 나노선 기반 고성능 투명-유연 전자 소자 구현 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