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농작물 종류에 따라 토양 속 나노입자 전이 차이를 확인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메디컬투데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안전성
- 발행일
- 2023-03-14
- 조회
- 660
- 출처 URL
본문
● 황유식 박사(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팀은 금속나노입자와 농작물의 종류에 따라 토양-식물체간 축적 및 전이가 크게 다를 수 있음은 물론, Micro-XRF 활용으로 금속나노입자가 식물종별로 어떻게 분포되는지 확인
● 연구팀은 4종류의 작물(상추, 순무, 청경채, 토마토)을 파종하였으며, 금속산화 나노입자(ZnO NP, CuO NP)와 금속이온(Zn2+, Cu2+)을 농도별로 노출한 뒤 금속산화 나노입자와 금속이온에 의해 나타나는 식물 독성을 평가
● 식물 독성 연구 결과, 연구팀은 순무에서 사람이 섭취하는 구근 부위가 독성 영향으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토마토를 제외한 작물의 잎에서 백화현상과 괴사현상 등이 관찰
● 또한, 토양-식물체간 축적성 및 전이가 식물 및 금속나노물질 종류에 따라 다름을 확인했는데, 생물농축계수(BCF)값은 4종의 식물 중 상추와 순무에서 가장 높고 전이계수(TF)값은 청경채와 토마토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ZnO 나노입자의 토양-식물체간 흡수와 전이는 CuO 나노입자보다 5~10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
● 본 연구팀은 다양한 토양 속 나노물질과 식물체간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금속 나노입자 외에 초미세플라스틱 및 초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 연구에도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23. 01. 15.) Comparative bioaccumulation, translocation, and phytotoxicity of metal oxide nanoparticles and metal ions in soil-crop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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