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대신 ‘소변’으로 암 빨리 발견한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헤럴드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1-25
- 조회
- 645
- 출처 URL
본문
● 정호상 박사(한국재료연구원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 노준석 교수(포스텍) 및 최삼진 교수(경희대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소변 내 대사체의 광신호를 증폭할 수 있는 스트립 형 소변 센서를 개발하고 현장에서 암을 진단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다공성 종이 위에 산호초 모양의 플라즈모닉 나노소재를 형성해 소변 내 대사체 성분의 광신호를 10억 배 이상 증폭하는 표면증강라만산란 센서를 개발
● 개발된 센서는 소변을 용적하고 빛을 조사하면 암 대사체 신호가 센서 표면에서 증폭되어 암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획득한 분광 신호를 인공지능 기반 분석법을 적용해 정상인과 전립선암, 췌장암 환자를 99%까지 구분 가능
● 해당 센서는 소변을 이용한 새로운 암 진단법, 현장형 신속 암 환자 스크리닝, 암 환자 치료 후 재발 모니터링 기술 등에 활용 가능하며, 스트립 형 센서의 생산가격이 개당 100원 이하이기 때문에 대량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2023.01.09.), 3D plasmonic coral nanoarchitecture paper for label-free human urine sensing and deep learning-assisted cancer 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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