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혜진 교수팀, 간암 진단 신규 분석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시니어매일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2-09
- 조회
- 610
- 출처 URL
본문
● 이혜진 교수(경북대 화학과) 연구팀은 간암 진단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단백질 ‘TGM2’와 ‘hnRNP A1’의 혈액 내 양을 동시 측정해 간암 유무를 좀 더 정확·정밀하게 진단 가능한 새로운 다중 분석법을 개발
● 연구팀은 분석 감도 향상을 위해 자성을 가지는 금속유기구조체(MOF) 나노소재를 사용하고, TGM2와 hnRNP A1과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한 쌍의 바이오 리셉터를 발굴해 이들 바이오마커가 MOF 표면에서 샌드위치 형태가 형성되도록 유도
● 이를 8채널 전기화학 기반 센서에 접목해 TGM2와 hnRNP A1 양에 따라 전기화학 신호를 측정, 정량적으로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 해당 플랫폼은 다른 암 질환들에서 나타나는 공통 바이오마커 8종까지 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4대 중증 질환 검출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2023.04.01.), A spatially multiplexed voltammetric magneto-sandwich assay involving Fe3O4/Fe-based metal-organic framework for dual liver cancer biomarkers
- 이전글세종대 홍영준 교수팀, 실감형 AR 디스플레이용 ‘초고해상도 화소 제작기술’ 개발 23.02.21
- 다음글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 AI 반도체 ‘아톰’ 출시 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