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새로운 ’나노약물전달체‘ 설계 전략 연구 소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충청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02-02
- 조회
- 585
- 출처 URL
본문
● 한국연구재단은 강한창 교수(가톨릭대) 연구팀이 생체에너지 생산 및 세포사멸을 담당하는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방출하는 나노겔을 개발하고,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제의 효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
●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로의 전달에 영향을 주는 소수성 라이신 기반의 나노겔을 만들어 약물이 세포의 ‘핵보다 미토콘드리아’로 더 갈 수 있는 ‘표적 전달’을 구현했으며, 이황화 결합부위 환경을 소수성화하고 나노겔 내 이황화 결합부위인 클루타치온의 접근을 제한 또는 지연시켜 세포질 글루타치온보다 미토콘드리아 글루타치온으로 이황화 결합이 분해되는 ‘표적 방출’에 성공
● 또한, 새로운 약물봉입 나노겔을 이용한 대장암모델 마우스 실험결과, 약물의 양을 기존 5분의 1로 줄였음에도 암 성장 억제능력이 기존과 유사하거나 좀 더 우수함을 확인
● 라이신 기반의 환원분해성 나노겔은 체내 투여부터 표적 방출까지 혈액 중 순환, 암세포 내로의 유입, 엔도솜/리소좀 탈출, 표적 세포소기관 내로의 유입, 표적 세포소기관 내에서의 방출 등 5가지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2023.02.), Mitochondria-targeting sonosensitizer-loaded extracellular vesicles for chemo-sonodynamic therapy
- 이전글유전자 가위로 생체 내 유전자 교정-면역 항암 치료 기술 개발 23.02.14
- 다음글한솔제지, 전통 제지 넘어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 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