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음료에 안 젖고 완전히 분해되는 친환경 종이 빨대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2-12-06
- 조회
- 693
본문
● 오동엽·곽호정 박사(한국화학연구원) 및 박제영 교수(서강대) 공동 연구팀은 음료에 젖지 않으면서 토양·해양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친환경 종이 빨대를 개발
● 연구팀은 생분해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 숙시네이트를 합성한 후, 종이 표면과 생분해 플라스틱을 단단히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 셀룰로스 나노크리스탈을 소량 첨가해 만든 물질(PBS/CNC)로 종이 빨대를 코팅
● 해당 빨대를 1.5∼2.0m 깊이 바닷물에 60일 동안 담그면 무게가 50% 이상 감소하고, 120일 후에는 완전히 분해
● 또한, 눅눅해진 정도를 실험한 결과, 기존 종이 빨대는 찬물(5℃)에 1분 담갔다가 꺼낸 후 약 25g 무게 추를 걸었을 때 심하게 구부러졌지만, 개발된 빨대는 같은 조건에서 50g 이상 무게 추를 올려도 잘 구부러지지 않고 원 상태를 유지
● 기존 플라스틱 및 종이 빨대 기반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단점을 극복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Advanced Science (2022.11.20.), Biodegradable, Water-Resistant, Anti-Fizzing, Polyester Nanocellulose Composite Paper Str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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