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섬유 ‘무기질화 CNF’ 집중 개발…“2026년까지 세계 시장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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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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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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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7
본문
● 기술 벤처기업 두와이즈켐은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에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차별화된 나노소재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으로, 강화 플라스틱, 기능성 필름, 화장품 등을 위한 고성능 '무기질화 CNF(고분산 기능성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신소재 개발에 주력
● 개발된 신소재는 CNF 표면을 무기 나노입자로 개질한 것으로, 응집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플라스틱과의 조성물에서 응집 없이 분산이 잘되고 동시에 내열성을 개선하여 고온의 열가공 공정에서도 매우 안정적
● 또한, 무기질화 기술을 마이크로 직경의 셀룰로오스에 적용하여 고함량 복합소재 제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성을 개선하고 경량화에도 효과적
● 해당 신소재는 현재 배터리 분리막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및 폴리프로필렌(PP)에 적용한 결과 고분산되며, 필름의 녹는점, 인장강도·탄성률, 저장 탄성률을 개선
● 두와이즈켐은 친환경 소재를 통해 2026년까지 50억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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