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무해한 천연물 AFNC…항암·항염증에 효과 있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매일경제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2-12-20
- 조회
- 657
- 출처 URL
본문
● 천연물 의약품 개발회사 제이비케이랩(JBKLAB)은 항암, 항염증, 항치매, 항당뇨, 항비만 및 심혈관질환 개선에 효력이 있는 '안토시아닌-푸코이단 나노복합체(Anthocyanin-Fucoidan Nano-Complex·AFNC)'를 개발
● 제이비케이랩은 암세포를 중화·무력화하는 안토시아닌을 아로니아 껍질에서 추출하고 암과 염증세포가 과도하게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푸코이단을 다시마에서 추출한 후 생체합성기에 투여해 입자지름 100nm 크기의 AFNC를 생합성
● ANFC는 안토시아닌과 푸코이단을 일정 조건에서 이온 및 파이결합을 통해 안토시아닌의 활성과 안정성, 푸코이단의 비특이적 면역작용을 증가시킨 제품으로, 안토시아닌이 몸 안에서 12시간 동안 분해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화하는 데 성공
● AFNC는 단일 천연물일 때보다 항암효과가 13배 높으며, 피부암 쥐에게 주 2회 투여 후 22주간 관찰한 결과 쥐표피 종양면적이 대조군 대비 10분의 1 이하로 감소
● AFNC는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어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전글삼성전자, 12나노급 D램 개발... AI·차세대 컴퓨팅 서비스 최적화 22.12.27
- 다음글친환경 섬유 ‘무기질화 CNF’ 집중 개발…“2026년까지 세계 시장 선점 기대” 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