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혹한기' 삼성-SK, 차세대 메모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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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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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혹한기’인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업황 회복 후 전망되는 프리미엄 수요에 대응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에 따라 고성능 메모리 경쟁력에 집중
● 삼성전자는 최근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을 개발하고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을 마무리
● 이번 12나노급 D램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되고 최대 동작속도는 7.2Gbps를 지원하며, 소비 전력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약 23% 개선되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
● SK하이닉스는 최첨단 EUV 노광공정이 적용된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의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는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
● SK하이닉스의 DDR5는 DDR4 대비 전력 소모량이 최대 20% 절감되고 성능은 70% 이상 향상됨에 따라 서버 고객에게 우수한 전성비와 탄소배출 절감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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