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수중 페놀계 유기오염물 초고속 완전 제거 가능한 '비정형 다공성 고분자 소재' 개발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뉴스프리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2-12-20
- 조회
- 698
본문
● 박치영 교수(DGIST 에너지공학과) 연구팀은 태양열 증류를 사용하여 수중 페놀계 유기오염물을 초고속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비정형 다공성 고분자 소재' 개발에 성공
● 연구팀은 고분자에 산화반응을 실험하고 친수성 작용기 도입을 통해 수중 환경에서 미세 오염물질의 빠른 흡착이 가능하고 광열 특성이 뛰어난 다공성 고분자를 합성했으며, 재활용에 있어 높은 열에너지가 필요 없고 성능 손실 없이 여러번 사용 가능함을 확인
● 개발된 고분자가 가진 넓은 범위의 빛 흡수 및 흡수된 빛의 열 전환 능력을 통해 태양 에너지를 구동력으로 물을 증발할 수 있는 수처리 분리막을 제작한 결과, 산화된 고분자가 코팅된 수처리 분리막이 태양광을 통해 페놀계 오염물 정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 또한, 광열효과를 바탕으로 물속 미세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미세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소재의 가격 경쟁력 및 태양광 기반 수질 정화 공정이 가능하여 향후 상업화 가능한 고효율 흡착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Advanced Materials (2022.09.19.), Supramolecular Engineering of Amorphous Porous Polymers for Rapid Adsorption of Micropollutants and Solar-Powered Volatile Organic Compound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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