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2023년 예산 18조 8,686억 원 확정…반도체 등 ‘미래기술’ 중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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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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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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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이 전년보다 1.59%(2,949억 원) 늘어난 총 18조 8,686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
● 반도체와 발사체 등 미래기술을 비롯해 기초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 등에 집중적인 지원 예정이며, 4대 중점 투자 분야인 ‘미래 혁신기술 선점’, ‘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 ‘디지털 혁신 전면화’, ‘모두가 행복한 기술확산 실현’ 분야로 크게 구분해 사용할 예정
● 미래 혁신기술 선점에는 전년 대비 14.2% 늘어난 약 2조 2,000억 원이 투입되며, 반도체 공공연구시설 노후화 개선,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저전력·고용량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
● 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에는 전년보다 6.6% 늘어난 약 7조 8,000억 원을, 공공업무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의 디지털 혁신 전면화에는 전년보다 10.4% 증가한 1조 9,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디지털 배움터’ 운영 확대와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기술확산 분야에는 전년보다 10.5% 늘어난 약 6조 7,000억 원을 투입할 방침
● 2023년 정부 총 R&D 예산은 2022년보다 3.0%(약 9,000억 원) 증액된 약 30조 7,000억 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했으며, 우주 기술과 반도체, 인공지능, 차세대 원전, 청정 에너지, 자원순환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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