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퀄컴 시작으로…3나노 기술로 TSMC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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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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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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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4
본문
●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3 시리즈에 탑재되는 퀄컴의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 2세대’의 성능 개선 버전 물량의 일부를 수주
●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스탠다드(일반) 버전과 커스텀(성능 향상) 버전으로 각각 출시되며, 커스텀 버전은 4나노 LPE공정으로 삼성전자가 생산할 예정
● 삼성전자는 ‘스냅드래곤8 1세대’의 수율 문제 등으로 TSMC로 물량을 넘긴 전적이 있으나, 3분기 보고서에서 4나노 2세대 제품의 안정적인 개발 수율과 5나노 제품의 성숙 수율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언급
●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TSMC보다 앞선 기술인 3나노 반도체 기술로 파운드리 시장 선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TSMC는 2024년 가동할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나노 반도체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도 지난 6월 3나노 파운드리 공정 생산에 돌입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부문에 주력하기로 한 만큼 3나노 기술 안정과 기존 공정의 수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며, 3나노 기술이 궤도에 오르면 TSMC와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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