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나노플라스틱, 해양 먹이사슬로 식자원까지 전이 가능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연구재단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2-10-04
- 조회
- 767
본문
● 안윤주 교수(건국대학교) 연구팀은 소비율이 높은 식자원인 참조기를 대상으로 나노플라스틱 간접 노출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나노플라스틱이 먹이망을 통해 전이되며 소화효소활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규명
● 최근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5mm 미만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고 오염농도가 누적되어 미세ㆍ나노플라스틱이 생물과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대되고 있음
● 현재까지 미세ㆍ나노 플라스틱이 영양단계를 통해 순차적으로 포식자 생물에게 전이되는 사실은 알려졌으나, 이에 따른 상위포식자 생물의 영향에 대한 평가는 매우 제한적으로 보고됨
● 이에 연구팀은 나노플라스틱을 간접적으로 섭취한 해양생물에게 나타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이번 성과로 나노플라스틱이 유발하는 독성을 소화기능 저해로 정량화하여 직관적으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으며, 환경에 존재하는 나노플라스틱이 영향단계를 거쳐 사람이 섭취하는 식자원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음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2022.10.15.), Trophic transfer of nanoplastics through a microalgae-crustacean-small yellow croaker food chain: Inhibition of digestive enzyme in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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