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4나노 저전력 D램, 최고속도 검증…1초에 영화 14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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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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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저전력 D램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에 대해 퀄컴과 협력하여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8.5Gbps를 구현
● 이는 1초에 영화 14편을 처리하는 속도로, LPDDR5X D램의 채용 범위를 모바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처로 확대 가능
● 삼성전자는 LPDDR5X D램에 메모리와 모바일AP 간 통신 신호의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고속 입출력 신호 개선 설계'를 적용
● 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omotive) 등 다양한 분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으로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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