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디스플레이’로 신생아 ‘황달’ 치료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디지털조신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2-11-22
- 조회
- 738
본문
● 최경철 교수(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승연・임춘화 교수(을지의대), 전용민 교수(가천대학교 의공학과), 권정현 교수(선문대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신생아의 황달 치료에 효과적인 직물 기반 ‘웨어러블 청색 OLED’ 개발에 성공
● 이 기기는 황달 치료에 효과적인 470nm 파장의 고출력 고신뢰성 청색 OLED로 구성되었으며, 유연한 플렉서블 OLED 기술을 이용하여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 직물 위에 부착해 조끼처럼 착용 가능
● 이 직물 기반의 청색 OLED는 4V 미만의 저전압에서도 황달 치료에 충분한 광선을 출력하며, 100시간 이상의 구동 수명, 35℃ 미만의 낮은 구동 온도, 물세탁 신뢰성, 1,000회 이상 반복적으로 구부려도 견딜 수 있는 유연성을 보유
● 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된 470㎚ 파장의 청색 OLED를 신생아 혈청에 조사한 결과, 3시간 내에 황달 치료가 완료됐다고 판단되는 기준까지 빌리루빈 수치가 감소해 향후 새로운 신생아 황달 치료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Advanced Science (2022.10.30.), Wearable Photomedicine for Neonatal Jaundice Treatment Using Blu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OLEDs): Toward Textile-Based Wearable Photo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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