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빛으로 나노미터급 미세유리관의 접촉판별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전기연구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측정·분석 기술
- 발행일
- 2024-09-30
- 조회
- 66
본문
● 표재연 박사(한국전기연구원) 연구팀은 빛을 이용해 나노미터급 미세유리관의 접촉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다양한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멸파 형태로 전달되던 빛이 접촉에 의해 끝단에서 산란하지 않고, 접촉한 물체로 전달되는 것임을 물리적으로 규명
● 연구팀은 기술의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나노 3D프린팅 공정, 미세 구리 전기도금 공정 및 관로 막힘 해결, 구강상피세포의 세포벽 침습 등에서 미세유리관의 섬세한 접촉판별을 시현하고 판별 성능을 확인
● 본 연구는 재료나 환경의 제약 없이 간단히 전등 하나만 비추면 구현할 수 있는 초간편 기술이라, 향후 나노미터급 초정밀 공정이 필요한 3D프린팅ㆍ디스플레이ㆍ생명공학ㆍ전기도금ㆍ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
ACS Nano (2024.07.14.), Visualization of Microcapillary Tips Using Waveguided Light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TEAM연구 지원
- 이전글서울대-KAIST 공동 연구팀, 거울 대칭 분자로 '탈취 불가' 광통신 암호화 기술 개발 24.10.08
- 다음글연세대, 계산공학 기반의 고내구성 전자 피부 촉각 3차원 인터페이스 개발 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