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융수 원자층 두께 반도체에 빛을 구속하고 제어하는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강사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2-11-09
- 조회
- 677
본문
● 공수현 교수(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팀은 빛과 물질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양자 준입자를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수준에서도 빛을 전파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을 2차원 물질 박막을 통해 구현
● 연구팀은 빛과 물질의 성질을 모두 갖는 양자 준입자인 엑시톤-폴라리톤이 2차원 반도체 자체에서 자발 형성될 수 있음을 밝혔으며, 엑시톤-폴라리톤을 이용하면 빛의 파장보다 훨씬 얇은 수 원자층 두께의 반도체에서도 빛의 제어가 가능
● 엑시톤-폴라리톤 형태의 빛은 펌핑 레이저의 세기를 조절하여 엑시톤-폴라리톤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튜닝할 수 있고 2차원 반도체가 가지는 밸리 편광을 그대로 가지는 등 새로운 물리적 성질을 가지는 것을 관측
● 본 연구 결과는 새로운 편광 상태인 밸리 편광으로 엑시톤-폴라리톤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광 집접회로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Advanced Materials(2022.10.14.), Direct Observation of Self-Hybridized Exciton-Polaritons and Their Valley Polarizations in a Bare WS2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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