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분의 1m 위로 데이터 그리는 ‘마법의 펜’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포스텍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발행일
- 2022-09-26
- 조회
- 715
본문
● 이대수 교수(포스텍 물리학과), 박세영 교수(숭실대), 이지혜 박사(서울대) 공동연구팀이 10나노미터보다 작은 영역에 마음껏 데이터를 그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
● 약한 자극으로도 성질이 쉽게 바뀌는 준안정 상태의 강유전체인 칼슘티타네이트 박막은 탐침으로 100나노뉴턴(nN)의 아주 약한 힘으로 누르기만 해도 물질의 분극 방향이 바뀜
● 연구팀은 이 힘으로 분극 전환 영역의 너비를 10nm보다 작게 만드는 데 성공하여 데이터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가능성 발견
● 전기장을 이용한 데이터 저장법과 달리, 탐침을 이용한 방법은 적은 힘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자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어서 향후 집적도와 효율을 높인 차세대 전자소자에 활용 기대
● 물리학계의 권위지 중 하나인 ‘피지컬리뷰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최근 게재된 이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기초과학연구소, 기초연구사업,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음
Pysical Review Letters(2022.09.08.), Flexoelectricity-Driven Mechanical Switching of Polarization in Metastable Ferroelectrics
- 이전글울산과학기술원, 감염병 치료 효과 높이는 ‘새로운 자성나노입자’ 개발 22.10.04
- 다음글원광대, 지속적인 CO2 흡착이 가능하고 높은 선택성을 갖는 금속 ‘유기 에어로젤’ 개발 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