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조각 반응을 이용한 3차원 나노 구조체 합성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발행일
- 2022-07-19
- 조회
- 836
본문
● 성균관대학교의 박성호 교수 연구팀은 수용액 상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화학반응을 통해 빛과의 상호작용이 극대화된 3차원 나노 구조체 합성 기술을 개발
● 하향식(Top-down) 나노 제조 방식은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기술을 단계적 나노 제조 과정에 적용하여 연구, 산업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
● 연구팀은 단계적 나노 제조 방식을 상향식(Bottom-up) 나노 제조 방식에 맞게 적용하여 수용액 상에서 금속의 화학 반응을 정교하게 조절하였고, 이를 통해 구조적 복잡성이 극대화된 3차원 나노 구조체(All-frame-faceted nanoframe)를 구현
● 특히, 연구팀은 화학적 조각(Chemical carving) 반응을 이용하여 수용액 상에서 정팔면체 금 나노입자에 선택적인 환원, 에칭 반응을 유도
● 더 나아가 다단계 합성법을 설계함으로써 정팔면체의 여덟 개의 면에 프레임 입자가 내재되어 있는 새로운 나노 구조체를 합성
● 합성된 3차원 플라즈모닉 복잡 프레임 나노 구조체는 두 개의 레이저 파장(633nm, 785nm)에서 기존 플라즈모닉 골드 입자에 비해 향상된 단일 나노 입자 라만산란신호의 증강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SERS 분야에서 레이저 파장대역에 상관없이 라만 신호를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 ACS NANO 게재(2022.04.21.), “Plasmonic All-Frame-Faceted Octahedral Nanoframes with Eight Engraved Y-Shaped Hot Zones”
※ 국방과학연구소(미래도전국방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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