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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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종 교수(성균관대) 공동연구팀이 분자 한 개로 동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메모리를 제작하고 이를 집적화시키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분자가 일렬로 코팅된 탄소나노튜브(하단) 위에 탄소나노튜브(상단)를 교차로 적층한 구조를 제안

- 탄소나노튜브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자가조립 된 분자 한 개가 상, 하부 탄소나노튜브 전선 사이에 위치하여 분자전자소자를 구성

- 이렇게 제작된 분자 메모리의 크기는 탄소나노튜브 교차 면적인 1nm²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가장 작은 D램 메모리(14nm)보다 14배 작은 것이 특징

- 특히, 해당 연구는 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분자전자소자를 만들기 위해 첨단 반도체 공정 대신 매우 간단하고 저렴한 전사기법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분자 길이만큼의 전극 간격이 자연스럽게 형성

Nature Communications (2022.08.12.), CNT-molecule-CNT (1D-0D-1D) van der Waals integration ferroelectric memory with 1-nm2junction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