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플라스틱에 의한 혈관 노화 가속화 현상 규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목포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안정성
- 발행일
- 2022-06-15
- 조회
- 992
본문
● 국립목포대학교의 옥민호 교수 연구팀이 나노플라스틱에 의한 혈관 노화 가속화 현상을 규명
● 나노플라스틱은 매우 작은 크기 및 큰 면적으로 인해 인체에 흡수된다고 알려져있지만, 인간의 건강과 나노플라스틱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특히 심혈관계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분자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규명되지 않음.
● 이에 연구팀은 심장 관상동맥과 내피세포에 나노플라스틱을 투여한 후 혈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 플라스틱의 종류 중 하나인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 입자를 투여하였을 때 관상혈관과 내피세포의 노화가 유도되고 관련 바이오마커인 p53, p21 및 p16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며, 혈관 노화와 더불어 미세플라스틱은 내피산화질소 합성효소의 감소 및 산화적 스트레스 증가를 통해 혈관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능력, 즉 혈관 탄력성을 감소시킨 것을 확인
● 연구팀은 약학-의학-환경을 포함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환경오염 증가에 따른 건강 유해성을 규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
※ Environment International 게재
※ 한국연구재단(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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