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목록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마련한“나노융합 2020”사업기획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나노융합 2020”사업은“나노융합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신시장·신산업 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2012년에서 2020년(9년)까지 총사업비 1.75조원(국비 1.35조원)이 투입된다. 추진 주체는“나노융합 2020”추진단이다. 사업목표로는 △“신시장, 신산업 창출형 융합기술개발 200건”, △“세계시장 선점형 10대 글로벌 스타상품 개발”, △“글로벌 스타상품 개발지원체계 구축”, △“개방형 나노융합 R&D지원체계 구축”, △“나노혁신제품 100개 이상 개발”, △“나노기술 중견기업 70개 육성”, △“해외특허(미,일,EU) 500건 이상 등록”등 7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핵심 사업으로는“3대 중점 융합분야 기술개발사업”과“상용화 지원 공통기반기술개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3대 중점분야의 6대 핵심전략 기술로는 Post CMOS형 차세대 나노반도체, 증강현실용 나노 유연전산 소자, 지능형 나노진단, 스마트 나노메디신, 초고성능 나노융합 에너지기술, 고도환경 정화 나노융합기술등이다.

  공통기반기술로는 나노소재 기술과 나노공정/측정장비 기술을 선정하였다. 사업의 주요 특징으로 △범부처 팀플레이형 R&BD 사업, △상용화를 촉진하는 개방형혁신 추구, △나노융합에 적합한 PM제도 운영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단계를 단일 사업으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R&BD 사업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