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차세대 X선 튜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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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news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8-19
- 조회
- 1,621
본문
고려대학교 이철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X선 장비의 핵심 부품인 ‘X선 튜브’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X선 튜브’ 개발에 성공함.
X선 튜브는 X선을 발생시키는 부품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의료와 보안, 비파괴 검사 등에 널리 쓰이는 X선 장비에 필수인 부품임. 개발된 차세대 X선 튜브는 기존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그래핀 및 CNT를 사용하며 소재부터 시제품까지 전 과정을 혁신시킴. 탄소나노튜브가 내부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성능과 외부로 방출하는 성능이 뛰어나다는 특성을 활용해 전압만 걸면 전자를 방출하는 일종의 ‘전자총’을 개발하며 효율을 100배 높였고, X선 선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능을 개량함.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X선 튜브 시장을 진입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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