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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신개념 공진-나노현미경으로 ‘실온에서’ 양자광원 생성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해럴드경제
저자
 
종류
R&D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1-06-21
조회
1,204

본문

●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진이 반고체 상태의 물질인 하이드로젤 기반의 유연성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개발

 기존 신경 인터페이스의 경우 기계적화학적 특성이 뇌 조직과 너무 달라서 발생하는 이물 반응 때문에 주변에 절연세포층이 형성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직접 제작한 다기능성 파이버 다발을 하이드로젤 몸체에 삽입하는 방법을 이용

 해당 인터페이스는 하이드로젤 몸체를 건조시킨 상태에서는 단단한 성질이 고분자와 유사해 몸체에 삽입하기가 쉬우며 몸에 들어가면 체내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부드럽고 수분이 풍부한 주변 조직과 유사한 상태가 되므로 이물 반응을 최소화

 본 연구는 최초로 하이드로젤을 다기능 신경 인터페이스의 구성물질로 사용해 그 수명을 대폭 상승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해당 연구를 통해 향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초장기간 관찰이 필요한 뇌 신경 질환 연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게재(2021.06.08., on-lin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진연구사업, 범부처의료기기개발사업,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사업, KK-JRC 스마트 프로젝트, KAIST 글로벌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포스트 인공지능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