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민감도 개선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인체 세포막 특성' 모사 결과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전자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7-29
- 조회
- 1,530
- 출처 URL
본문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용상, 김철기 박사 및 고려대학교 안동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포막을 이용해 바이오센서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원천기술을 개발
● 기존의 FET 기반 분자검출 기술은 다양한 분자를 검출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검출물 용액 내 존재하는 이온 및 전하 농도가 높을수록 분자 검출 가능 영역이 얇아지기 때문에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음
● 연구팀은 사람의 세포막의 특성을 이용하여 기존 FET 기반 분자검출 칩 표면에 세포막을 도포하고, 고농도 이온 용액에서도 별도 전처리 없이 분자검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 개발된 세포막-FET(Lipid-FET) 기술은 치매 단백질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성 감염병과 미세 플라스틱 등 의료, 보건, 환경 등 바이오센서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응용이 가능
● 연구팀은 치매, 파킨슨병, 당뇨병 등과 같은 질병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극미량 감염병 바이러스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 등 연구를 수행
※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Ionic contrast across a lipid membrane for Debye length extension: towards an ultimate bioelectronic transducer"
※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T 주요사업, KU-KIST 사업) 및 한국연구재단(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지원
- 이전글KAIST, 집속 이온빔 이용해 ‘양자점 양자 광원 순도 향상’기술 개발 21.08.17
- 다음글고려대, 차세대 나노테라노스틱 기술로 항암치료 패러다임 제시 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