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초발수유성 표면' 제작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베리타스알파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7-29
- 조회
- 1,466
- 출처 URL
본문
● 창원대학교 조영태, 김석 교수 연구팀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버섯모양의 이중재진입 구조를 제작함으로써 액체의 물성과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액체를 밀어내는 초발수유성(Omniphobic) 표면을 만드는 데 성공
● 연구팀은 DLP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광중합 중 체적 수축을 유도해 버섯 모양의 이중재진입 구조를 제작함으로써 초발수유성 표면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기존에는 초발수유성 표면을 제작하는 데 복잡한 처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제안된 기술을 이용하면 초발수유성 표면을 한 번의 3D 프린팅으로 제작이 가능
● 연구팀은 DLP 3D 프린팅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빛의 전파특성을 역으로 활용해 광중합 후 비대칭적인 스트레스 분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마이크로구조물의 상부 형상 변형을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이중재진입구조를 제작
● 이중재진입 구조는 친수성 처리 후에도 접촉각이 140도 이상이 나와 매우 안정적인 초발수, 초발유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
● 이중재진입 구조의 특성을 기반으로 액적 기반 마이크로반응기와 같은 응용 분야에서 손실 없는 액적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게재(2021.07.01.), "Shape-Deformed Mushroom-like Reentrant Structures for Robust Liquid-Repellent Surfaces"
※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 부품 설계/제조 혁신 센터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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