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늘어나면서 전도성 갖는 고분자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강사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07
- 조회
- 1,421
본문
● 전북대학교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유연하면서도 늘어날 수 있는, 그리고 금속 전도성을 가지는 고분자 소재 개발
● 착용형 전자기기나 센서, 스마트 웨어 등에 활용되기 위해선 고분자 소재에 전도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금속 및 탄소 소재는 단단한 물성으로 인해 고분자의 물리적 성질을 저해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
● 연구팀은 원래의 길이 대비 6배 이상 늘어날 수 있는 탄성 고분자에 상온에서 액체 형태를 가지는 액체 금속(갈륨, 녹는점 29.8˚C)을 필러로 삽입하여 탄성 고분자의 물성이 그대로 유지됨과 동시에 금속 전도성까지 갖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
● 연구로 개발된 탄성 고분자 소재는 금속이 가지는 유체의 성질로 인해 가혹하게 변형된 상태에서도 금속 전도성이 유지.
● 해당 연구는 향후 액체 금속과 탄성 고분자를 활용한 기술은 향후 늘어나면서도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및 착용형 전자기기, 전자의류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
※ ACS Applied Materials&Interfaces 게재(2021.07.26.), “2D and 3D Structuring of Freestanding Metallic Wires Enabled by Room-Temperature Welding for Soft and Stretchable Electronics”
※ 한국연구재단(우수신진연구, 기초연구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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