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배터리 음극재 대량생산 기술 이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경남신문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30
- 조회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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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전기연구원(KERI) 이건웅·정승열 박사팀과 김익준·양선혜 박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용량 리튬이온전지용 실리콘·그래핀 복합 음극재 대량제조기술’이 11억원에 기업체에 이전
● 친환경 전기차 및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음극 소재인 ‘실리콘(Si)’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중소·중견 업체들도 쉽게 접근 가능한 획기적인 복합 음극재 제조기술
● 연구팀은 실리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산화·환원 공정을 기반으로 높은 결정성과 전기 전도성을 가지는 ‘산화·환원 그래핀(GO·rGO)’ 제조기술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분산해 다른 물질과의 결합을 쉽게 할 수 있는 고농도 페이스트 형태의 ‘그래핀 수계 분산 기술’까지 개발했으며, 기존 리튬이차전지용 활물질 제조공정과 접목시켜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량제조 공정기술도 확보
● 해당 기술을 통해 기존 리튬이차전지 음극에 들어갔던 실리콘의 양을 기존 5% 이내 수준에서 20%까지 증가시켜 고용량·고품질의 음극을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해당 기술의 최대 강점은 중소·중견기업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
● 해당 연구 성과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기·전자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HNS(대표 남동진)에 최근 11억원에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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