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압전-마찰전기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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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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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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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회준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압전 나노발전기보다 20배 많게 전기를 만들고, 기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보다 3배 이상 전기를 많이 만들어내는 '압전-마찰전기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를 개발
● 연구팀은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압전-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기 위해 무연납, 무독성의 고분자 세라믹 복합재료인 티탄산 비스무스와 실리콘 오일을 혼합해 사용했으며, 이 때 활용된 티탄산 비스무스는 무독성이며 납이 포함돼있지 않은 친환경 물질로, 신체에 직·간접적으로 적용돼도 무해한 것으로 확인
● 나노발전기는 기존의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와 압전 나노발전기를 합친 형식이며, 마찰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와 기계적 운동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모두 전기에너지로 바꾸고, 측정 결과, 300V의 전압과 4.7㎂의 전류를 생성
● 추가적으로 작은 상자 안에 2개의 나노발전기 유닛을 서로 연결했으며, 이 때 두 나노발전기 사이에 작은 공을 넣어 전류 전달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모터가 움직이며 발생하는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기에 저장되도록 구성
● 연구팀은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LED 조명이나 계산기, 손목시계 등 소형 전자기기를 작동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응용이 기대
※ Nano Energy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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