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EU PFAS 규제 재검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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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전기신문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발행일
- 2023-11-02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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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지난달 31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의 통상장관 회담에서 EU가 현재 도입을 추진하는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 제한 규제와 관련해 도입을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지난 9월에 이어 재차 요청
●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PFAS는 대체 물질 개발이 쉽지 않아 사용이 제한될 시 산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 때문
● 실제로 ▲자동차업은 자동차 제조 전 과정에서 안전성·신뢰성·난연성·내구성 등의 성능 충족을 위해 주요 부품에 ▲반도체업은 식각공정의 냉매, 화학증착공정의 반응기 세정제, 윤활제 등에 ▲배터리업은 주력 제품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성 충족을 위해 PFAS를 활용
● EU는 오는 2024년 이후부터 위해성 평가위원회(RAC) 및 사회경제성 분석위원회(SEAC)에서 최종 평가의견을 결정하고 2025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안건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6년부터 사용 제한 조치를 적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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